폭력과 상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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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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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리사회에 뿌리박혀 있는 폭력과 상스러움을 저자는 어떻게 표현할까?? 책의 title proper(제목)인 ‘엑스리브리스’는 ‘~라는 책에서’라는 뜻으로 과거에 저자가 남의 책을 인용할 때 쓰던 용어다. 그리고 소우주 속에 대우주가 반복된다고 본 르네상스의 독해법이 틀리지 않아, 마치 프렉틸 구조처럼 이 거시적 이념의 좌표가 우리 사회를 이루는 자디잔 미시구조들 속에 무수히 반복되며 사회의 모습을 제 형상대로 찍어낸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확인한 것 같다. 그래서 저자가 생각하는 폭력은 무엇인지 궁금해졌다.폭력 , 폭력과 상스러움인문사회레포트 ,
폭력
폭력과 상스러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 글입니다. 그리고 책에 걸맞게 저자는 책 곳곳에 다른 사람의 글을 인용하고 그 글에 저자의 생각을 코멘트 다는 형식이다.
그의 책표지에는 이런 글이 써있따
“우연히 스크랩한 글 쪼가리들을 뒤적이다가 그 속에서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가는 이념의 그림이 떠오르는 것을 보았다. 우리 사회의 지배적 망탈리테(정신상태)가 정치적 국가주의, 경제적 자유지상주의, 文化(culture) 적 보수주의의 세 축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은 이 작업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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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인문사회





우리사회의 어느 곳이나 폭력은 있따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도 있다고 생각한다.
설명
폭력과 상스러움
다. 그 때문에 `짝짓기`나 `왕따`와 같은 아이들의 하찮은 놀이 속에서도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거대한 구조가 반복되는 장엄함을 볼 수가 있따”
이렇게 저자는 이 거시적 이념의 좌표가 우리 사회를 이루는 자디잔 미시구조들 속에서 프랙털 구조처럼 무수히 반복된다면서 왕따文化(culture) , 레드 컴플렉스, 노조탄압, 소수자 인권침해, 부당한 국가권력 행사 등의 폭력적 상황을 고발하고 있는 것이다. 꼭 주먹을 쓰고 육체적 고통이 있을 때가 폭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게 저자는 한국사회의 폭력적인 이데올로기, 집단주의와 공동체주의의, 자유주의와 보수주의, 거대여론의 여론조작 등을 보여준다.
즉, 이 책은 한국 사회의 병리현상을 저자 스스로 저자는 조롱과 풍자로 똘똘 뭉친 자신의 글쓰기를 `광대 스타일`이라고 규정하는데, 이는 우리 사회의 폭력적 이데올로기와 사이비 지식인들을…(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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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상스러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