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야 형제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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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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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언젠가는 엄마와 떨어져 살 날이 있을 것이라는 점에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엄마와 나는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좀 더 가깝게 지내는 편인데 어머니랑 떨어져 산다는 점에서는 아직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이 형제는 스포츠 중계, 영화 감상, 음악 감상, 직소 퍼즐, 비디오게임, 각종 모형 만들기, 저녁 외식을 겸한 산책까지 가지각색 취미생활을 가졌다. 이런 많은 취미 생활이 있다니, 일주일이 지루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마미야 형제를 읽고나서
설명
마미야 형제를 읽고쓰기나서
학교 도서관에 있는 수많은 책들 가운데 고르게 된 이 책은 title부터 끌렸다. 또, 놀라웠던 건 형제가 단 둘이 살고 어머니랑 떨어져 산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책을 조금 읽자 그게 형제의 성씨라는 것을 알게 됐다. 나는 기껏해야 휴대폰으로 스도쿠 퍼즐이나 다운받은 게임을 하는 게 다인데 형제의 취미를 보고 놀라웠다. 마미야, 난 이 세 글자를 보고 마미(mommy) 즉, 엄마를 뜻하는 것인 줄 알고 엄마만 찾고 엄마만 따르는 형제 이야기인 줄 알았다. 형제는 취미가 참 많아서 부러웠다. 엄마는 직업을 가지면 지금 학생으로 살 때가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된다는 데 나는 매일매일 힘들게 돈을 버는 엄마께 마미야 형제처럼 선물도 사가고, 효도하는 어른이 하루빨리 되고 싶다.
하지만 이렇게 사이좋고 취미 생활이 …(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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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야 형제를 읽고나서
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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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언제까지고 엄마가 나와 같이 살 수는 없지 않는가. 앞으로 더욱더 엄마께 잘 해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취미라는 게 거의 없기 때문이다 독서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학교 점심시간을 책 고르는 데만 써버리기 때문에 책 읽기도 쉽지 않다.
이 책에 나오는 주요 인물인 마미야 형제, 아키노부와 테츠노부는 미혼이며 형제 단 둘이 산다. 하지만 하루 점심시간을 투자해서 고른 책이니까 끝까지 읽어보기로 했다. 그냥 단순한 성씨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나서는 이 책을 반납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나도 성인이 돼서 사회인으로 살아가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아직 거부감이 드는 건 사실이다.
